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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 군인 아편 밀수
서울지검 하일부 검사는 29일 하오 월남에서 순도가 높은 생아편 l·4㎏(싯가2백만원)을 밀수입, 국내에서 팔려던 육군 제2훈련소 소속 심상화 상사(39)와 김석조씨(33·부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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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명구속
10일 육군은 PX절도사건에 관련된 헌병상사1명등 3명의 사병을 명령위반, 근무이탈, 장물운반혐의로 구속하고 l0명의 관련사병들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, 군검찰에 송치했다.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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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원버스 춘천호에 추락
【춘천=이정노·장홍근·양정희·박영신 기자】일요일인 23일 하오6시10분쯤 춘천을 떠나 화천으로 가던 강원운수 소속 강원 영1331호 시외버스(운전사 김명중·28)가 춘성군 사북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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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주고 대리로
【광주】지난달 31일 육군13범죄수사대는 68년도 갑종간부후보생부정시험에 관련된 77육군병원 손형수(36) 상사를 허위공문서작성, 동행사 및 배임, 수회 등 혐의로 구속하고 수험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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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비 끝에 군인 중상
7일 하오 7시 30분쯤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인천행 경기영123호「버스」(운전사 남천수·29)에 문정희 대위(소속 미상)등 사복차림의 군인 3명이 차안에 앉아있던 육군제 1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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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우전우에 성금
육군하사관단은 25일 상오 10시 육본기밀실에서 그동안 전우돕기운동을 벌여 모은 성금 54만원을 생계가 어려운 박영하 상사(6관구소속)에게 전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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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명 역사
▲4일 하오 11시쯤 동대문구 창신동 266 앞길에서 22세 가량의 남자가 길을 건너다 서울영1739호 시내「버스」(운전사 전인기, 30)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. ▲5일 상오 6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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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연의 전장누비던 46세의 최고참과 그때 두 살이던 최연소병의 대화|17년의 상사와 17세의 소년병
고참병은 서서히 고지를 물러가고 있었다. 6·25를 맞을 때마다 전방엔 신참병들이 패기에 넘쳐 있었다. 6·25 열여섯돌-. 공산군의 침략에 쫓겨남으로 밀리면서 초연속에 태어난 갓